전북차지도, 봄맞이 해양 정화활동 실시
전북차지도, 봄맞이 해양 정화활동 실시
  • 김슬기 기자
  • 승인 2024.03.27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영토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해양폐기물 관련 수거·처리 13개 사업에 70억원을 투입해 연안·도서지역, 어촌마을 해안(바닷)가 등에 산재한 폐기물의 수거·처리 인력 지원과 조업 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수매처리, 선상집하장 설치, 수거·처리비용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 합동 협의회를 구성하고 △해양환경 등 관련분야 정책발굴 △해양폐기물 구역별 수거·처리 △불법투기 감시·모니터링 △합동수거 캠페인·홍보 등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끝으로 해양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모니터링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정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국민의 해양폐기물 인식 제고와 민간·단체 등 해양정화활동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홍보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등과 협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슬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