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10명의 지역구 후보자 총선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 10명의 지역구 후보자 총선 승리 다짐
  • 특별취재반
  • 승인 2024.03.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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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10명의 지역구 후보자가 필승 결의대회를 가지고 원팀을 통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10명의 지역구 후보자가 필승 결의대회를 가지고 원팀을 통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27일 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익산을)을 비롯해 김윤덕(전주갑), 이성윤(전주을), 정동영(전주병),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이춘석(익산을), 윤준병(정읍·고창), 박희승(남원·장수·임실·순창), 안호영(완주·진안·무주) 후보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피링룸에서 ‘22대 총선 필승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 후보는 일정상 참석하지 않았다.

 한병도 상임선대위원장은 “민주당 10명의 후보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겠다”며 “내일부터 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 민주당은 낮고 겸손한 자세로 도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덕 후보는 “새만금 예산 삭감 등 전북을 홀대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짓뭉갰다. 4월 10일은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날”이라고 말했으며, 이성윤 후보는 “김건희 종합 특검과 함께 윤석열 한동훈 특검범을 발의해 (윤석열 정부의) 폭주에 제동을 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선에 도전한 정동영 후보는 “민주당 10명은 도민이 간절히 바라던 드림팀”이라며 “전라북도 자존감을 세우고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 평화 파괴정권과 맞서서 최선봉에 서서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원택 후보는 “전북인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의 흐름을 만들겠다”고 역설했으며, 이춘석 후보는 “정부 여당과 싸워 전북 몫을 반드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윤준병 후보도 “도민뿐 아니라 출향인까지 포함해 전북 목소리가 실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초선에 도전하는 박희승 후보는 “전북, 남원의 아들인 채 상병 사건을 덮으려는 사람이 영전해 호주 대사로 가는 상식이 무너진 나라를 바로잡겠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안호영 후보는 “윤석열 정권이 잼버리 책임을 전가하고 새만금 예산을 삭감하면서 전북도민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고 꼬집으며 “전북 정치권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 전국 총선 승리의 교두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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