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이 27일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노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한 전주시 소재 소규모 사업장인 (유)호남고속을 현장 방문했다.
이 국고보조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도까지 약 209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도 약 9억원의 보조금이 지원돼 소규모 사업장 발생 미세먼지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송호석 청장은 “앞으로도 전북권역 내 소규모 사업장이 환경설비 개선비용의 부담을 덜고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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