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전정희)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8개 시·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대상 사기진작과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통한 여성근로자 고용유지 제고를 위해 커피차를 지원한다.
일하는 여성이 결혼, 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정·기업·사회문화 만들기 위한 ‘W-ink(윙크, Woman(여성)과 Work(일), W와 Link(연결하다)를 조합)캠페인’의 일환이다. 27일 장수군 장계농공단지를 시작으로 무주 제 2농공단지, 진안 홍삼한방산업단지, 임실 신평농공단지, 순창농공단지, 고창 복분자농공단지, 부안 행안농공단지 등에서 총 8회 운영을 이어가게 된다.
부대행사로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캠페인과 판넬을 활용한 사진촬영,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동참지지 서명 등이 이뤄진다.
전정희 원장은 “W-ink(윙크) 캠페인을 통해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 개선으로 일·생활균형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보다 많은 여성들이 사회 제약 없이 자신의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것은 우리 모두가 노력 해야한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