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는 2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한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선거 경비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거경비상황실은 한도연 서장이 총지휘하며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신속 대응팀을 운용하는 등 즉응태세를 확립, 각종 상황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한 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기간 중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선거경비 및 안전 활동을 완벽히 추진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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