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꽃빛드리 축제 현장 점검
김제시, 꽃빛드리 축제 현장 점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4.03.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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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27일 안전하고 즐거운 꽃빛드리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정성주 김제시장 비롯해 이찬준 부시장과 시 관계자,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했다.

 김제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꽃빛드리 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해 행사보험에 가입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연합회의 참여 속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축제장 가격논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모든 판매부스에서 3,000원에서 10,000원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를 높이고자 주류 판매를 하지 않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아무리 축제가 성공을 하더라도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그 축제는 성공한 축제가 되지 못한다고 할 만큼 축제장의 안전은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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