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선용 및 건강지킴이 공간으로 자리매김 구축
올해 3월로 개관 1주년을 맞이한 관촌면 체육문화센터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관촌면 문화센터는 관촌면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도관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비와 관촌면 체육관 건립 사업비 등 71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됐다.
문화센터는 아침 6시 개장해 남녀노소 연령대를 불문하고 체력단력실과 탁구장, 에어로빅,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요가 등 18개의 각종 동아리에 가입한 회원의 수가 4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관촌면민이 주관하고 있는 관촌면 주민자치협의회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 그리고 사선선우회 등의 대규모 행사가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어 행사 때마다 600여 명의 면민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등 관촌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 공간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를 통해 그동안 소외감을 느껴왔을 주민들의 욕구가 충족되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관촌면민뿐만 아니라 임실군 북부권 주민들의 소통의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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