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와 임실치즈농협은 26일 임실교육지원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및 답례품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유관기관의 고향사랑기부제도 동참과 답례품인 홍보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치즈 답례품은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12월말 기준 기부자의 65%가 선택한 가장 인기 있는 답례품이다.
이진산 지부장은 “임실교육지원청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관내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하여 농업·농촌 및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세창 교육장은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임실교육지원청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인재 육성에도 앞장서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식 조합장은 “임실지역 답례품 선호도 1위라는 자부심을 갖고 낙농가들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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