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28일 전북지역 고교 전 학년 대상 실시
올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28일 전북지역 고교 전 학년 대상 실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4.03.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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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28일 도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6일“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를 도내 105개 고등학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도내 고1 학생 1만5,663명, 고2 학생 1만6,212명, 고3 학생 1만5,279명이 신청했다.

특히 올해는 전교조와의 탄체협약에 따라 2021년부터 치러지지 못했던 도내 고1 학력평가도 4년만에 실시된다.

3월 학평은 1교시 국어영역·2교시 수학영역·3교시 영어영역·4교시 한국사영역·4교시 탐구영역(사회, 과학) 순으로 진행되며, 직업탐구 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은 실시되지 않는다. 시험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이.

고1은 모든 영역(과목)이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출제되고, 고2는 1학년 전 범위에서 출제된다.

고3은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1·2학년 전 범위이며, 수학은 선택과목별(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로 출제 범위가 다르다.

평가 결과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간 온라인을 통해 개인별로 제공되며, 출력 기간 이후에는 자료가 삭제돼 추가 출력을 할 수 없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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