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총선 승리 위한 전북성공시대 9대 정책공약 발표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총선 승리 위한 전북성공시대 9대 정책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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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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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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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4·10 총선 승리를 위해 ‘특별자치시대 전북성공시대’를 만들기 위한 ‘9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25일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와 전북 발전의 근간이 될 정책공약 제시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TF를 구성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특별자치시대 전북성공시대를 위한 도민과의 약속’ 9대 정책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번 총선에 출마한 한병도 도당위원장(익산을 후보)을 비롯해 총선공약 TF팀장을 맡은 이원택 후보와 이성윤, 정동영, 신영대, 박희승, 윤준병 후보 등이 참석했다.

9대 정책공약은 △미래 융복합 신산업과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 조성 △2045 탄소제로 그린 성장의 중심지로 조성 △첨단 농업과학기술로 농생명산업을 강화 △글로벌 K-Culture 전북! △청년 투자 늘리고, 민생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 전북 △새만금 주요사업 2030년까지 완공 △전북 주요 SOC 조기 구축 △입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등이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특히, 미래 융복합 신산업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자 ‘바이오융복합산업’을 키우고, ‘과학기술원’을 설립, ‘이차전지산업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 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 세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RE100 그린 산업 단지 확대, 해상풍력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그린 전환산업 발전을 가속, 전북을 2045 탄소제로 그린 성장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병도 위원장은 “국내·외 경제 침체와 장기 저성장에 고물가로 도민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에 앞으로 전북특별자치 시대가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바꾸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고심 끝에 9대 핵심공약을 마련, 이는 전북도민에게 하는 민주당 전북도당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세부안들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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