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익산지청, 2024년 익산·김제 지역 안전문화 확산 결의 개최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2024년 익산·김제 지역 안전문화 확산 결의 개최
  • 최창환 기자
  • 승인 2024.03.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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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은 ′2024년 익산·김제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은 ′2024년 익산·김제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이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리매김 하도록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주요 기관과 단체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설명회·간담회·캠페인·실천서약·강령제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준비사항을 논의했으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을 대상 사업장(50인 미만 사업장)들이 모두 실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중심으로 전파할 방침이다.

 전현철 지청장은 “익산·김제 지역의 근로자와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한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건 한건의 재해가 모두 예방되기를 바라며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김제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에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근로복지공단, 익산시·김제시, 익산·김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노총·민주노총 익산시지부, 익산상공회의소, 익산군산축협, 익산지역안전보건협의회, 익산김제건설안전협의체, ㈜하림, 광전자㈜, ㈜푸드웨어, 원광대학교 등 20개 기관·단체들로 구성돼 있다.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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