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
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
  • 장정훈 기자
  • 승인 2024.03.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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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북 농업·농총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 공익수당)’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전북 농민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 농민 공익수당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 양봉농가에게 농가당 연 1회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한다.

 지원조건은 도내 농지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연접한 타시도 시·군의 농지를 1,000㎡이상 경작하는 농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양봉업을 등록한 양봉농가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전북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신청하면 농장별 상세 기상 예측정보와 작물 생육상태를 고려한 농장 재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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