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동(동장 이희숙)과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추순복)는 25일 관내 취약 장애인·독거노인 등 10세대에 밑반찬 꾸러미(반찬4종, 과일2종)를 전달했다.
완산동은 ‘완산마을 찬드림-마음드림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8일 양일간 가정방문을 통해 가족관계·주거환경·건강상태·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 10세대를 선정했다.
추순복 완산동 지사협위원장은 “부모님 같은 분들의 가정을 찾아가 소소한 정을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의미 있는 사업을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희숙 완산동장은 “완산동 지사협이 지역주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가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사업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해 가겠다”고 밝혔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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