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 2024 청소년오케스트라 개강
정읍교육지원청, 2024 청소년오케스트라 개강
  • 정읍=강효 기자
  • 승인 2024.03.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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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이 지난 23일 정읍서초등학교 합주실에서 ‘2024 청소년오케스트라’를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이 지난 23일 정읍서초등학교 합주실에서 ‘2024 청소년오케스트라’를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읍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자 박지훈)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 및 예술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2018년에 창단,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하며 올해로 7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목관, 금관, 타악기 분야 등에 6명의 강사가 위촉되었고, 총 51명의 학생이 모집됐다.

 활동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교향악단 활동을 통해 음악 예술적 깊이를 고양하고, 교과 외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단원들은 악기별로 파트 연습을 한 후 합주실에 모여 ‘오페라의 유령’과 ‘로키 OST’를 연습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살아있는 예술 교육을 통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주도적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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