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상 총동문회, 남다른 후배 사랑 눈길
군산여상 총동문회, 남다른 후배 사랑 눈길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4.03.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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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미원) 총동문회(회장 구양녀)가 남다른 후배 사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미원) 총동문회(회장 구양녀)가 남다른 후배 사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여상에 따르면 총동문회는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총동문회는 후배들이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학교와 후배 사랑의 마음을 작은 정성으로 나누고 있다.

 이런 감사함을 담아 군산여상은 지난 19일 총동문회에 감사장과 감사패, 꽃다발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구양녀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이 꿈을 이루고 군산을 빛낼 수 있는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문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교 발전과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동문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군산여상 총동문회는 구양녀 회장을 주축으로 김장 나눔과 연탄 봉사 등을 진행하며 어려움을 겪는 동문을 돌아보고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장학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생의 본분을 다하고 있는 후배들의 꿈도 응원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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