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가 고령자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군산서는 지난 24일 고령자가 많이 참석하고 있는 성덕교회와 지경교회를 찾아 교통안전 지도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령 보행자 및 운전자 안전수칙과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밝은 옷 입기 등을 설명하고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박정환 서장은 “고령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기 위해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수칙이 담긴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다양한 홍보를 실시한다”면서 “항상 교통안전 수칙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과 항상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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