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해양경찰의 미래 MZ 세대와 소통 이어가
군산해경, 해양경찰의 미래 MZ 세대와 소통 이어가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4.03.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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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 박경채 서장이 해양경찰의 미래인 MZ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 박경채 서장이 해양경찰의 미래인 MZ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박 서장은 동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젊은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직원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박 서장은 지난 21일을 여성 직원들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지휘관이 직접 신임 및 MZ 세대 직원들과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조직 내 세대 간 관점을 이해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군산해경은 최근 젊은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세대 간 인식 차이 인한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 간 소통을 통해 고충을 이해하고 화합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 서장은 “해양경찰의 미래는 MZ 세대 직원들과의 성공적인 소통에 달렸다”며 “지휘관으로써 출근하고 싶은 직장, 행복한 직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터놓고 얘기하고 요구할 수 있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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