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5월 말까지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농기계 안전사고 저감 및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익산소방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주요 진·출입로 안전 플래카드 게첨 ▲마을회관 방송을 활용한 홍보활동▲읍·면 이장단 대상 찾아가는 농기계 사고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사례와 대응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한, 2~3개 마을을 선정해 야간·새벽 시간 운행 중 식별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태양광 경광등과 농기계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은 “영농철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서는 사용 전후 안전점검, 안전수칙 준수는 필수다”며, “농기계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특수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