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 기동순찰대는 22일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전주완산서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 군산서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범죄 취약지역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순찰은 유동 인구 및 112신고와 순찰 수요가 많은 전주 서부 신시가지와 객리단길 일대, 군산 수송동 일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승현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계기로 핵심 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북특자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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