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새마을금고, 중앙회 경영평가대회 혁신경영부문 우수상 수상
순창새마을금고, 중앙회 경영평가대회 혁신경영부문 우수상 수상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4.03.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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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양영수 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올해 내 손실금 모두를 털고 출자금 배당뿐만 아니라 회원님들의 복지와 장학사업 등 금고의 이익을 환원사업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2024년 경영평가대회 혁신경영부문 우수상’을 받은 순창새마을금고 양영수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회원은 물론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며 이같은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실제 순창새마을금고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은 물론 한마음 한뜻으로 지난해 10월부터 3달여 동안 출자금 증대로 중앙회에서 목표하는 순자본비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2020년 말과 비교하면 2배 이상의 자산 신장도 이뤄냈다. 연체비율도 20%에서 1%대까지 끌어내렸다.

 순창새마을금고는 현재 회원 수 4천200여 명에 자산 1천200억원 규모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양영수 이사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바른 경영자세를 내세우며 신뢰받는 금고로 성장시키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별 릴레이식으로 개최하는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전북지역 시상식은 지난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중앙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각 협의회장, 수상 금고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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