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실전문제연구단, 연구팀 지원 시작
국립군산대 실전문제연구단, 연구팀 지원 시작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4.03.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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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문제연구단은 20일 ‘2024년도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연구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실전문제연구단(단장 안민철)이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연구팀 지원을 시작했다.

 22일 군산대에 따르면 실전문제연구단은 20일 ‘2024년도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연구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24년도 사업에 선정된 연구팀은 지역산업체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4팀, 컨소시엄 내 대학 간 연합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2팀, 다양한 전공 간 융합으로 주제를 발전시키는 5팀 등 총 12개 팀으로 구성됐다.

 첫 오리엔테이션은 연구팀 운영에 대한 안내 후 팀별 연구주제 소개로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참여 연구팀은 연구의 구체적인 목표와 성과를 수립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군산대는 2022년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으로 부산대·부경대·목포대와 함께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2단계 1차 년도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학부와 대학원 연계 연구팀의 산업계 문제 해결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대학 교육 및 연구의 현장 지향성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있다.

 실전문제연구단 관계자는 “각 연구팀은 스마트 부품소재, 스마트 시티, 스마트 해양생태, 스마트 에너지 분야의 지정주제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유주제의 연구를 수행한다”면서 “지도교수 및 산업체멘토와의 매칭으로 실전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참여 학생이 사회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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