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전희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 특별취재반
  • 승인 2024.03.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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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전희재 국민의힘 전주병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열렸다.

 전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송천중앙로 95번지에 위치,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김형수 상임고문을 비롯해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형수 상임고문은 “중앙당에서 사무부총장까지 지낸 전희재 후보가 당내에서 능력이 검증되고 대외관계가 좋아 향후 전주 정치인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 후보가 중앙에서 전주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길 바란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조배숙 국민의힘 전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은 “어렵게 전주병에 전략공천으로 출사표를 던진 전희재 후보가 전주시 부시장을 오래 하면서 전주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전주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적임자”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총선 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면 전희재 후보가 중앙과 전주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힘줘 말했다.

 전희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전주가 민주당만 30년을 밀어줬지만 오히려 낙후되고 경제가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일당 독주를 지적하며 “이번 선거혁명을 통해서 전주가 변화와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잘 사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앙 권한의 대폭적인 이양과 특례를 가져와야 한다. 대도시 광역관리 특별법에 전주를 반영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이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의 지원이 절실, 중앙과 전주를 잘 아는 전희재가 그 역할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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