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모두의 물 절약 실천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오는 29일까지 청사 1층 로비에서 청사 방문객 대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물 환경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어 도내 각 시군에서도 유관기관 등과 함께 만경강, 진안천, 섬진강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김관영 도지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인류에게 꼭 필요한 수자원의 중요성을 도민 모두가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며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 중 하나이므로 물의 가치에 대한 인식 증대를 통해 미래세대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물 절약 실천 등 경각심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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