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4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유비플러스와 함께 보건 의료-복지-돌봄 전달체계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ICT 연계 기반 건강정보 공유를 통해 대상자 발굴,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한 서비스 제공, 각 제공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모니터링·케어 등에 이르기까지 통합적 관리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2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국민건강스마트관리사업’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유비플러스와 함께 참여해 서비스를 개발해왔으며, 3차년도인 올해 전산 구축을 완료했다.
진교훈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통합적인 대상자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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