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4동 자율방재단, 우수받이 정비 활동 나서
전주시 효자4동 자율방재단, 우수받이 정비 활동 나서
  • 배청수 기자
  • 승인 2024.03.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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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효자4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진열)은 21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우수받이 정비 활동에 나섰다.

 전주시 효자4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진열)은 지난 21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우수받이 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자율방재단 회원들은 겨우내 쌓인 낙엽과 담배꽁초 등 쓰레기들로 막혀 배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관내 우수받이를 찾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효자4동 이진열 단장은 “봄철을 맞이하여, 비가 오면 도로가 침수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우수받이를 정비하였다. 힘들고 고된 일이긴 하지만 깨끗하게 정비된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숙희 효자4동장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정비활동에 나서 애써주신 자율방재단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현장행정 강화를 통해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효자4동 자율방재단은 안전하고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봉사단체로 이진열 단장을 필두로 하여 20여 명 이상의 단원과 중·고교생들이 환경정화활동 및 교통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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