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신규 공무원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및 경력설계 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신규 공무원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및 경력설계 교육 실시
  • 장정훈 기자
  • 승인 2024.03.21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천선미)는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경력설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천선미)는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경력설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과 경력설계 교육 과정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직생활의 초기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직무 전문성을 키우며, 공직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부터 멘토-멘티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5~7급의 경험 많은 선배 공무원과 임용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이 1:1로 매칭돼 업무 노하우 공유, 개인 상담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8월 말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재개발원은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직무전문 경력관리 교육과정을 신설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천선미 인재개발원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공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우고, 직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지원이 신규 공무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공무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정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