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주로타리클럽, 전북노인일자리센터에 후원금 전달
서전주로타리클럽, 전북노인일자리센터에 후원금 전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4.03.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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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전북노인일자리센터(센터장 장우철)는 21일 서전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수리수리 집수리’ 사업 진행에 필요한 후원금 35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센터장 장우철)는 21일 서전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수리수리 집수리’ 사업 진행에 필요한 후원금 3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에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서 일상생활에 소소한 생활불편사항(전기, 수도, 현관문, 환풍기, 안전 손잡이, 방충망 교체, 칼갈이 등)을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피노키오사업단과 연계하여 30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수 서전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매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천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전북노인일자리센터와 피노키오사업단과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장우철 센터장은 “일상생활에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서 뜻깊은 집수리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해 드리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 제고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보급 및 훈련 등 노인일자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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