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부안·정읍·고창 적십자봉사원 8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와 가족 이해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치매 파트너가 된 적십자봉사원들은 매달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치매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원과 함께하는 두뇌자극활동을 실시하는 등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사업, 치매 예방관리사업, 치매 돌봄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금일 교육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적십자봉사원 320명에게 치매 파트너 교육을 보급할 예정이다.
김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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