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건축사회 ‘제20대 회장’ 박광성 바우 건축사사무소 대표 선출
전주건축사회 ‘제20대 회장’ 박광성 바우 건축사사무소 대표 선출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4.03.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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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건축사회는 지난 2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건축사회 박진만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김남중 감사, 대한건축사협회 이길환 이사, 전주시의회 박선전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이 국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최용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회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한분이 가지고 계시는 역량, 인적자원, 지적자원을 저와 협회에 공유해 주십시오. 오로지 협회 발전과 회원을 위해 쓰겠습니다.”

전주시건축사회 제20대 회장에 선출된 박광성 당선인(53)은 임기 3년간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전주시건축사회는 지난 2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건축사회 박진만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김남중 감사, 대한건축사협회 이길환 이사, 전주시의회 박선전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이 국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최용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회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수지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하고, 제20대 신임 회장 등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박광성 신임 회장

임원선출 결과, 신임 회장에 박광성 회원이 당선됐으며 감사에 정근양·김종현 회원이 선출됐다.

제20대 회장에 당선된 박광성 신임 회장은 “전주건축사회 선배 동료 후배 건축사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임기동안 건축문화의 주체인 건축사의 기를 살리는 위상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회장은 “전주의 건축과 도시문제에 우리 건축사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때”라고 강조하고, “전주시의 건축, 도시문제를 이끌어 나가는 것도 전주시의 유일한 전문가 단체인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전주시와 전주시의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광성 신임 회장은 전주고, 원광대 건축공학과,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바우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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