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금융기관 여신이 감소세로 전환했다.
2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 도내 금융기관 여신은 -627억원으로 전월(+1천532억원)과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은행 여신은 2천448억원에서 1천193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915억원에서 -1천821억원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또한,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1천125억원으로 전월(-2조4천751억원) 대비 감소폭이 크게 축소됐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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