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는 지난 20일 마동공원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준공 후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지인 마동공원 민간특례사업지는 239,031㎡ 면적 중 71.9%인 171,855㎡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커뮤니티센터, 유아놀이터, 연못, 전통문화공간 등으로 2024년 4월 준공 예정이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는 만큼 각종 시설들이 조성되는데 시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반영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공원을 조성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마동공원뿐 아니라 민간특례공원으로 조성되는 4개의 공원의 유지관리 비용이 크게 증가될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미리 수립해 준공 후에도 공원 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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