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범죄 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 개최
전주덕진경찰서, 범죄 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 개최
  • 이규희 기자
  • 승인 2024.03.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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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범죄 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범죄 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범죄 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피해자 맞춤형 지원 및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보호시설, 가정폭력·다문화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12개소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찰서와 유관기관 12개소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여성청소년계 피해자보호팀과 협업해 피해자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 수립 △효율적인 사례 회의 실시 등이다.

 권현주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앞으로 경찰서 수사·외사 등 각 기능별로 운영하던 피해자 보호·지원 업무를 여성청소년과에서 통합 운영하게 됐다”며 “이전보다 더 내실있고 두터운 범죄 피해자 보호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피해자 종합 지원을 실시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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