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일자리 정책 위원회 개최
김제시, 일자리 정책 위원회 개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4.03.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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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효율적이고 폭넓은 일자리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일자리정책 위원회(위원장 이찬준 부시장)를 개최하고 일자리정책 주요성과 및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가 효율적이고 폭넓은 일자리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일자리정책 위원회(위원장 이찬준 부시장)를 개최하고 일자리정책 주요성과 및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지난 2023년 일자리정책 성과 및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안) 보고를 통해 시가 나아가야 할 일자리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2023년 성과로 시는 전체 고용률 67.9%로 전북 평균 대비 3.6%p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전북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만들어 왔다.

 올해에는 ‘지평선(지역특화 평생 일자리로 지역소멸위기 선제대응)’이라는 민선 8기 일자리 비전 아래,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15세~64세) 71.5%, 취업자 수 48,900명으로 잡고, ‘더 나은! 더 많은! 내 일(my job) 더 행복한 도시, 김제’ 실현이라는 전략 달성을 위해 1,100여억 원을 투입해 24,600여 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일자리 정책은 5가지 핵심전략과 138개 세부실천 과제로 구성해 ▲미래신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 동력기반 구축 ▲지역특화 첨단농업 고도화로 고부가가치 실현 ▲청년·창업 친화생태 조성으로 지방소멸위기 선제대응 ▲다각적인 일자리 지원체계로 탄탄한 고용안전망 형성 ▲생애주기별·계층별 일자리 창출로 고용사각지대 해소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찬준 위원장은 “지역소멸 위기, 청년인구 유출, 경기침체 장기화 등 당면한 어려움이 많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좋은 일자리 정책과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김제시에 꼭 필요한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매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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