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 실시
전북자치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 실시
  • 김슬기 기자
  • 승인 2024.03.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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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을 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 중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하고, 초기 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원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설투자비, 장비구입비, 홍보비 등 사업단별 최대 3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신청‧접수를 받아 1차 심사를 통해 학계 및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도내 총 5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김석면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인구의 특성이 다양화되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급격한 유입으로 안정된 고용과 적절한 급여를 전제로 한 좋은 일자리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를 확대해 지역과 상생하고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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