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의대 정원 증원 ‘환영‘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의대 정원 증원 ‘환영‘
  • 김슬기 기자
  • 승인 2024.03.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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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의대 증원 배분 결과를 발표했으며 도내 의과대학 정원이 235명에서 350명으로 증가했다.

전북대학교 의대는 142명에서 200명으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은 93명에서 15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같은 결정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수도권 쏠림 현상 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의대 정원 증원 결과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정부가 의대 2천명 증원 중 비수도권 의대에 82%(1,639명)를 배정해 지방의 심각한 필수 의료 인프라 붕괴와 의사·환자들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정원이 늘어나는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대 증원을 통해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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