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무 예비후보, ‘전통시장 원스톱 지원정책 추진’ 공약
양정무 예비후보, ‘전통시장 원스톱 지원정책 추진’ 공약
  • 특별취재반
  • 승인 2024.03.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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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br>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br>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가 전주시 남부시장, 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원스톱 지원정책 추진’을 공약했다.

20일 양정무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이 시민의 방문 중심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그 주변을 보행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 공간의 활용성에 대한 계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역민과 지역 문화예술단체, 각종 시민단체가 연대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및 예술공연 등이 매일 열릴 수 있도록 지역 대표 거점 공간화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남부시장에 조성된 청년몰을 중앙시장과 모래내시장에도 도입해 청년창업 성공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시장마다 특색있는 유형으로 구분해 차별화된 세대별 청년몰 맞춤 전략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창업 초기비용이 적어 실패의 부담 없이 다양한 실전경험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청년 상인에 대한 전문교육 및 컨설팅 등의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LED 교체사업 지원사업 추진 △고객지원센터 운영 △지역화폐 발행규모 확대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 확대 △소방·안전설비 확충 △수유실 설치 △화장실 확충 등도 제시했다.

양정무 예비후보는 “상인과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제공 및 환경개선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나아가 전주가 보유한 자원과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엮어 흥미로운 관광코스와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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