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0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중 발생하는 문제해결을 위한 것으로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일자리 기본지침 등의 필수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문 강사를 초빙한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도 마련해 사업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및 직업경험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80명, 시간제 38명) ▲복지일자리 225명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16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25명) 등 총 384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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