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개혁연대 “평등교단 구현과 교헌재개정 운동 펼치겠다”
원불교 개혁연대 “평등교단 구현과 교헌재개정 운동 펼치겠다”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4.03.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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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개혁연대가 제38차 임시중앙교의회 의결사항에 대해 평등교단 구현과 교헌재개정 운동을 강력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불교 개혁연대가 제38차 임시중앙교의회 의결사항에 대해 평등교단 구현과 교헌재개정 운동을 강력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불교 개혁연대는 2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16일 제38차 임시중앙교의회에서 교헌 개정 안건이 통과됐다”며 “개정 안건은 ‘재가 출가가 주객의 차별이 없이 하라’는 대종사의 교법 정신에 어긋나며 교헌에도 어긋나는 위법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개혁연대 관계자는 “개혁연대는 지자본위만 두었을 뿐 일체의 차별을 뛰어넘은 대종사의 교법정신과 한국사회의 시대정신, 평등교단 구협을 위해 새로운 교헌개정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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