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공
고창군 아산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공
  • 고창=임용묵 기자
  • 승인 2024.03.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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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제공
고창군청 제공

고창군은 사업비 131억원(국비 92억원, 군비 39억원)을 투입, 하수관로 14.5㎞ 및 197가구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아산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2022년도부터 실시설계와 행정절차 이행 후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2월 준공된다.

대상구역은 아산면 대동리와 학전리 일대로 그동안 가구에서 운영해 온 개인 오수처리시설은 폐기하고, 하수관거까지 연결되는 배수설비를 정비해 각 가구에서 발생한 생활오수를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와 하수도 정비구역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개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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