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24년 청소년 안전망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 안전망 청소년복지 심의위원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 도모에 목적을 두었다.
지난 19일 열린 심의위원회의는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부안고용센터, 학교지원단,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부안청년회의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 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2023년 청소년 안전망 사업성과 및 2024년 사업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부안군 김지영 여성청소년팀장은 “부안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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