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기관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지사장 최원용)와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부안댐 하류 일원에서 환경정화 대청결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부안댐 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댐 유역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부안댐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물 환경 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의 첫걸음이라는 인식을 같이하며 매년 국토대청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부안권지사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직원 20여 명은 댐 하류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운동을 펼쳤다.
한국수자원공사 최원용 지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음 세대에 깨끗한 물과 자연을 온전히 물려주어야 한다는 공통된 인식으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며 “적극적인 부안댐 오염원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상수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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