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개최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4.03.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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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연구원(이사장 박창권)이 최근 ‘2024 지역미래문화유산답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옥천문화연구원(이사장 박창권)이 최근 ‘2024 지역미래문화유산답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옥천문화연구원은 지난달 22일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에서 옥천문화연구원으로 단체명칭을 개정하고 ‘지역미래문화유산’을 문화 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해 미래자산으로 삼기 위한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실험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답사 취지를 설명했다.

 16일 순창군 금과면 일대에서 이뤄진 답사는 설공찬전테마관, 성균관 대사성을 지낸 설위 묘소, 금과면 동전리 문중 재실인 평산재,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전수관 방문 등으로 이어졌다.

 박창권 이사장은 “옥천문화연구원이 단체 이름을 바꾸고 첫 사업으로 설공찬전의 무대인 순창군 금과면의 유서 깊은 마을과 역사 현장을 찾게 되어 의미가 각별하다”면서 “회원만이 아닌 순창지역의 문화유산을 미래자원으로 삼기 위한 대열에 음악, 미술, 사진 등 문화예술분야, 관광분야, 역사계, 교육계가 동시에 참여하는 오늘이 향후 순창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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