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지난 18일 정읍시 농소동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내 직장 내 손으로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읍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청렴선도그룹 회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과에서 기념식수와 덩굴장미 등 총 350수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신청사 이전에 앞서 의무 위반 없이 만사형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정읍시민들에게 더욱 발전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려하는 당당한 정읍경찰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경찰서는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이사를 마칠 예정이다.
정읍=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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