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취업 확대 위해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19일 장애인의 교육과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정읍시취업중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알선하고, 사업체들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구직자 연계 ▲장애인 취업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사업체 직무향상 교육에 상호협력 ▲구직자 경력 개발 프로그램 참여 협력 등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의 고용안정과 자립생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업체 내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4월에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읍=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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