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부안군·김제시와 컨소시엄 구성
고창군이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4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특성화 부문에 컨소시엄형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평생교육장학진흥원, 고창군, 부안군, 김제시 등 5개 단체가 함께 ‘전북에서 만나는 특별한 로컬배움터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의 희망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역과 진흥원, 도시 간의 상생형 학습벨트 형성과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한 학습파트너쉽 구축이 중요한 사례로 주목받아 선정됐다.
고창군, 부안군, 김제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실무협의회 운영, 광역·진흥원·도시 간 협력을 강화해 창의적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군은 총 4000만원의 예산으로 로컬배움터를 추진한다. 지역 평생교육 강사를 활용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이동식 배움터 체험 학습버스와 로컬공방을 운영한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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