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례 2번 조국…전북 출신 강경숙 11번, 정상진 16번
조국혁신당 비례 2번 조국…전북 출신 강경숙 11번, 정상진 16번
  • 특별취재반
  • 승인 2024.03.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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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출신인 강경숙(남원)씨와 정상진(장수)씨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배치돼 22대 국회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성 몫인 1번에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자리했다.

 임유원 당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후보 순번 지정을 위해 실시한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출신인 강경숙(남원) 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은 11번, 정상진(장수)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은 16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조국혁신당은 앞서 남녀 10명씩으로 구성된 비례대표 선거 후보자 20명을 발표했다. 이들의 순번을 결정하는 투표는 지난 이틀간 진행됐다.

 정치권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기록한 비례정당 지지율을 총선 때까지 유지할 경우 당초 당의 목표치였던 10석을 훌쩍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 의뢰·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4명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 결과를 보면,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에서 조국혁신당은 26.8%를 기록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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