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 55분께 순창군 인계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등 산불진화장비 15대와 산불진화대원 63명을 투입해 긴급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야산 0.15ha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마을에서 쓰레기 소각을 하던 중 야산으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이규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