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본부가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 보호에 열을 올리고 있다.
18일 전북신협에 따르면 도내 70개 신협은 지난 17일 조합원 3만135명을 대상으로 ‘제2차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이 나날이 다양화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조합원들이 의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강연수 전북본부장은 “다양화되고 더 복잡해진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 한발 앞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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