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박노준)와 군장대(총장 이계철)가 ‘글로컬대학30’ 진입을 위한 첫 번째 공식 교류 행사를 가졌다.
18일 양 대학은 우석대 전주캠퍼스 문화관 5층 화상회의실에서 우석대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학습자 친화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성인친화형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 체계 구축에 대한 양 대학의 노하우를 나누고 특화된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향숙 군장대 평생교육본부장은 특강에서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학습자 요구에 부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품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면서 “교육의 내실화·고도화 및 현장중심의 직무역량 향상을 통해 구축된 성인친화형 선도적 교육모델을 확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우석대 박노준 총장은 “이번 특강은 군장대학교와 학술·정보·인력 등의 상호 교류 협력을 견고히 다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양 대학의 끈끈한 결합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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