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4년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 모집
김제시 2024년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 모집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4.03.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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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쉽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주택과 텃밭을 일정기간 임대해 주고 농업의 전문적인 교육 및 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지난 2023년 12월 조성을 완료했다.

 실습농장 입주자들에게는 텃밭 제공과 부대시설인 교육동(327㎡)을 사용해 영농실습교육, 재배실습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총 4세대(주택 50㎡)를 모집 중이다.

 입주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며, 입주 대상자는 65세 이하 세대주(단독세대 입주 불가), 모집 신청일 현재 타 도시의 농촌 이외의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김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1년 이내인 자다.

 신청방법은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 방문접수, 또는 lucky14@korea.kr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와 귀농귀촌팀(540-4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준미 김제시 농촌활력과장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영농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쉽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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